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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뉴스앤조이'에 절찬 연재된 정병선 목사의 「마가의 예수 이야기」2편이다. 저자는 우리의 존재와 삶의 모습을 정직하게 보기 위해 예수라는 맑은 거울 앞에 서야 한다고 한다. 이 거울 앞에 서면 우리가 얼마나 뒤틀려 있는지 볼 수 있고,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마가복음의 등불을 오늘로 가져와 우리의 신앙과 교회의 현실을 비추어보고 복음의 메시지를 정직하게 들을 수 있게 한다.

목차

서문

고착된 선입견이 빚어낸 희극(막 11:1-11)
강도의 소굴이 되어버린 성전(막 11:12-25)
악한 소작인들과 버림받은 돌(막 11:27-12:12)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막 12:13-17)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이 부활을 이야기하는 까닭(막 12:18-27)
최고의 계명과 하나님나라(막 12:28-34)
생활비 전체를 바친 과부의 헌금(막 12:38-13:2)
세상이 어지러우면 꼴뚜기가 뛴다(막 13:1-9)
복음의 운명(막 13:9-13)
환난의 때에 너희는(막 13:14-37)
죽이려는 자들과 죽음을 준비하는 자(막 14:1-11)
죽음을 담은 최후의 만찬(막 14:12-26)
넘어진 제자들을 일으키시는 예수님(막 14:27-31)
근심에 싸여 죽을 지경인 예수님(막 14:32-42)
스승에게 칼을 겨눈 제자(막 14:42-52)
예수님을 정죄하는 못난 인간들(막 14:53-65)
인간의 수치요 신앙의 수치인 십자가(막 15:1-32)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막 15:33-47)
놀라운 부활의 세계(막 16:1-14)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책임, 표적, 그리고 성령(막 16:12-20)

'마가의 예수 이야기'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