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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1966년 10월부터 1967년 2월까지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주일 저녁예배에 행해진 스무 편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전도설교에서 저자는 인간의 죄된 본성과 현대사상의 혼돈으로부터 떠나, 모든 세대의 소망의 원천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영원토록 변치 않을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일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사도행전은 신약성경에서 가장 강력한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다. 성령의 강림, 교회의 탄생, 확신에 찬 사도들의 설교, 드라마틱한 선교 여정, 구원받은 영혼과 거듭난 삶의 증거들… 그것은 무기력한 오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도적 교회의 영적 통찰과 뜨거운 신앙으로 우리를 격려하고 도전한다. 저자는 그의 사역 최고 정점에서 이 다이내믹한 사도행전을 설교했다. 단순하고 확신에 찬 그의 영적 언어는 진리의 말씀에 목말라 있는 독자들에게 생수가 되고, 말씀을 통해 사람의 상태를 빈틈없이 분석하고 시대의 징조를 예리하게 읽어 내는 그의 영안은 죄성에 마비된 우리의 영혼을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 그의 설교를 천천히 읽어가다 보면, 진정한 기독교와 교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1장 들으라!
2장 영광의 하나님
3장 메소포타미아에서의 아브라함
4장 언약의 하나님
5장 구약에 담긴 복음
6장 하나님의 부르심
7장 믿음의 반응
8장 믿음으로 사는 삶
9장 요셉과 그의 형제들
10장 하나님이 저와 함께 계셔
11장 구원자와 치리자
12장 일흔 다섯 사람
13장 역사를 아는 것의 중요성
14장 인본주의의 실패
15장 초자연적인 복음
16장 하나님의 지혜
17장 자기 백성을 돌아보시고 구속하신 하나님
18장 결단
19장 어두워진 마음
20장 중심에 계신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