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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만이 누리는 복이며 특권이다. 이 책은 이런 복되고, 하나님의 자녀만이 할 수 있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님의 말씀의 지침을 살펴본다. 저자는 주기도문을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주해하고, 한국교회의 기도 풍조를 통찰하여 올바르게 기도하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기도를 주제로 한 책이지만, 이미 기도의 용장들이 그들의 기도 경험에 바탕을 두고 기록한 기존의 기도 안내서와는 다르다. 대부분 기도의 실천적인 유익과 기도의 방법에 초점을 맞춘 반면 이 책은 기도에 대한 성경적인 지침을 상고한다. 주기도문을 총 아홉 개의 단락으로 나누어 항목 하나하나를 설명하면서, 그 내용을 가장 잘 반영한 여러 다른 본문들을 주해하고 신학적인 문제를 반영하고 있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 기도는 하늘 보좌를 움직인다(?)
- 내 기도에 문제는 없는가?(마6:5-8)

PART ONE 누구에게 기도하는가?
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마6:9a)

PART TWO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구할 것인가?
2.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기를 빕니다”(마6:9b)
3.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기를 빕니다”(마6:10a)
4.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마6:10b)

PART THREE우리를 위해 무엇을 구할 것인가?
5.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마6:11)
6.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마6:12)
7. “우리를 시험에 빠지게 하지 마옵소서”(마6:13a)
8. “우리를 그 악한 자에게서 구해 주옵소서”(마6:13b)

PART FOUR왜 주기도의 내용을 기도하는가?
9. “왜냐하면 나라와 능력과 영광은 아버지에게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마6:13c)

에필로그 :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믿고 기도하는가?
- 기도의 확신을 가르치는 비유(뉵1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