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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은혜의 사람으로 (에베소서 강해서,삶으로 표현되어야 할 하나님의 은혜)
날마다 은혜의 사람으로 (에베소서 강해서,삶으로 표현되어야 할 하나님의 은혜)
저자 : 박정근
출판사 : 디모데
출판년 : 2014
ISBN : 9788938815774

책소개


서문
1장 은혜의 능력
| 엡 1:1-3
2장 하나님의 사랑으로 당신의 마음을 채우라
| 엡 1:3-6
3장 예수님의 선물을 받으라
| 엡 1:7-12
4장 확실한 기업
| 엡 1:11-14
5장 성도의 마땅한 기도
| 엡 1:15-19
6장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
| 엡 1:19-23
7장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다니요!
| 엡 2:1-10
8장 하나님의 작품 전시회
| 엡 2:7-10
9장 교회, 하나님의 권속
| 엡 2:11-22
10장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의 모습
| 엡 3:1-13
11장 생명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
| 엡 3:14-21
12장 하나 된다는 것
| 엡 4:1-6
13장 교회의 청사진
| 엡 4:7-13
14장 한 해를 마무리하며 버려야 할 것
| 엡 4:17-22
15장 우리가 새로 입어야 할 것
| 엡 4:22-32
16장 사랑 가운데 행하라
| 엡 5:1-7
17장 빛 가운데 행하라
| 엡 5:8-14
18장 지혜 가운데 행하라
| 엡 5:15-21
19장 아름다운 결혼생활의 비결
| 엡 5:21-33
20장 아름다운 가정생활의 비결
| 엡 6:1-4
21장 아름다운 직장생활의 비결
| 엡 6:5-9
22장 인생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 엡 6:10-13
23장 승리의 갑옷을 입으라 1
| 엡 6:14-17
24장 승리의 갑옷을 입으라 2
| 엡 6:14-17
25장 승리의 갑옷을 입기 위하여
| 엡 6:18-22

목차


에베소서는 어두운 세상을 구할 ‘새로운 사회’를 이야기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창조된 새로운 사회는 희망이 없던 이 사회에 생명을 주고 분열과 소외로 치닫던 세상에 일치와 화해를 가져오며, 죄와 타락으로 멸망해가는 곳에 의와 구원을 선포합니다. 이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은 개인의 구원을 넘어 이 새로운 사회의 일원으로서 교회를 혁신하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피 흘려 세우신 ‘새로운 사회’, 곧 교회가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 p.6

신학자들은 에베소서를 산꼭대기, 정상에 비유합니다. 모든 성경이 귀하지만 에베소서를 깊이 이해하면 마치 산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볼 때 숨이 멎을 것 같은 감동을 받는 것처럼,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장엄함과 천국의 진리를 발견하고 깊은 감동에 빠질 수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가 도대체 어떤 것인지, 그 은혜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우리에게 이런 하나님의 은혜가 밀려왔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에베소서를 통해 이야기합니다.
--- p.10

“영광의 찬송”이 되는 삶이 어떤 삶인지 아십니까? 이 땅에서의 내 삶의 조건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보물의 가치를 깨닫고, 바울처럼 날마다 찬송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사랑이 우리의 남은 생을 감동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가정 생활을, 나의 매일을 달라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물을 가진 자답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기업답게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 p.72

얼마나 많이 깨졌느냐에 상관없이, 얼마나 아픈 과거를 가졌느냐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왜 교회에 나옵니까? 혹시 부서진 하나님의 성품을 수선하고 있는 중입니까?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수선될 수 없는 존재임을 하나님 앞에서 깨달아야 합니다. 윤리적으로 나아지기 위해 교회 생활을 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히 받아들여 새 피조물이 될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까?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습니까?
--- p.126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욕심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왜 허망합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데도 왜 확실한 목적의식으로 천국을 바라보지 못하고 방황하며 삽니까? 그것은 우리 안에 무절제함으로 채워지지 않는 욕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욕심을 버려야만 비로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우리의 욕심은 결코 채워지지 않습니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해결 방법은 욕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 p.223

자동차와 연료를 떼어 생각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기도는 결코 분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먼지를 일으키며 저 사막을 힘 있게 질주하는 자동차를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얼마나 힘이 있고 믿음직합니까? 가파른 언덕을 평지같이 달려가는 자동차를 상상해 보십시오. 얼마나 멋있습니까? 우리 인생도 그와 같이 멋있고 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날마다 실패하고 좌절하며 낙담하는 인생이 아니라, 능히 우리 앞에 다가오는 사탄의 궤계를 이김으로 날마다 기쁘고 감사하며 축복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의 무기들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