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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각기 다른 시대, 다른 나라에서 자신의 삶을 드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던 다섯 여성들의 믿음 이야기. 이 책은 미국의 신앙관과 근대사에 큰 영향을 끼친 조나단 에드워즈의 아내, '사라 에드워즈'를 비롯하여 이슬람 문화의 지배를 받는 척박한 땅 알제리의 영혼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청춘을 바친 '릴리아스 트로터', 비천한 집안에서 태어나 오로지 하나님을 위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열정으로 중국까지 건너간 '글래디스 아일워드', 일제 강점기에 고문을 당하면서도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신앙을 지킨 '안이숙', 그리고 아프리카에 의술과 복음을 함께 전한 '헬렌 로즈비어'의 삶을 다루고 있다.

이들은 모두 연약하고 평범한 여성들이었지만 그들은 자신의 삶 가운데 함께하신 놀라운 하나님을 신뢰했으며, 하나님께서 그분의 나라를 위해 그들을 생소한 환경으로 이끌었을 때에도 기꺼이 “예”라고 순종하며 나아갔다. 세계적인 복음주의 사역자 존 파이퍼 목사의 아내로 남편과 함께 여러 사역에 힘써온 저자는, 각기 다른 상황에 처했지만 묵묵히 주어진 자신의 길을 간 다섯 여인들을 통해서 하나님께 진정으로 충성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준다.

목차

감사의 말
서문 인생의 교차점

사라 에드워즈 - 일상 가운데 믿음으로 산 여인
릴리아스 트로터 - 연약함 가운데 믿음으로 산 여인
글래디스 아일워드 - 비천함 가운데 믿음으로 산 여인
안이숙 - 고통 가운데 믿음으로 산 여인
헬렌 로즈비어 - 상실 가운데 믿음으로 산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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