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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데슈 루슬룬드|버리에 헬스트럼
출판사 : 검은숲
출판년 : 2013
ISBN : 9788952770059

책소개


정의의 실현인가, 개인적 복수인가?
딸을 죽인 자를 사형시키려 평생을 보낸 아버지. 그의 바람이 이루어질 때 선악의 기준이 뒤바뀐다.


데뷔작 《비스트》로 북유럽 최고의 장르문학에 수여하는 글래스키(Glass Key) 상을 수상, 출간하는 소설마다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등극시켜온 안데슈 루슬룬드와 버리에 헬스트럼 콤비는, 여섯 권의 ‘그렌스 형사 시리즈’로(2013년 기준) 명실공히 스웨덴을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범죄 스릴러 작가로 인정받았다.

과거 전과자였으나 지금은 갱생하여 젊은 출소자를 돕기 위해 KRIS(재소자 사회복귀 지원프로그램)라는 단체를 설립한 헬스트럼과 스웨덴 공영방송 사회부 기자로 활약하면서 시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루슬룬드, 전혀 다른 삶을 살았지만 ‘범죄’에 있어 누구보다 전문가인 둘의 만남은 강력한 화학작용을 일으켜 스웨덴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극사실주의 범죄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루슬룬드가 구축해놓은 탄탄한 이야기의 뼈대에 헬스트럼이 실제로 겪은 현장감 넘치는 소재가 살이 되어 완성된 ‘그렌스 형사 시리즈’는 놀라운 리얼리티와 충격적인 문제 제기로 시리즈 출간마다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여전히 많은 나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형존폐론을 여태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방식으로 다룬 이 작품에서 그들은 독보적인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 범죄 스릴러소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그때
현재
그때

제 1 장
월요일
화요일

제 2 장
7년 전 일 1월
2월
3월
4월
5월

제 3 장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제 4 장
두 달 후
목요일
몇 달 후

작가의 말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