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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용설명서가 없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부르심은 비현실적이고 무모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하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능력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은 삶 속에서 그분이 개입하여 일하심을 체험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이끄시는 모험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삶의 묘미다.

이 책의 저자인 테리 뮤젠은 우연히 알게 된 우크라이나 출신의 세 고아 자매를 입양하기까지 겪어야 했던 고민과 결단, 그 과정 속에서 만난 하나님을 나누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을 위해 감수하는 위험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으며, 결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고 말한다. 또한 예측할 수 있고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는 '안전지대'를 떠나, 낯설고 두렵지나 하나님이 이끄시는 모험에 뛰어드는 길과 그 길 끝에 계신 하나님과의 만남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감사의 글 / 저자의 글

1 하나님이 이끄시는 모험
2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다
3 힘겨운 새 출발
4 모험이 문을 두드릴 때
5 때로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6 놀라운 계획이 숨어 있는 모험
7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8 오늘의 보화를 찾아라
9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신다
10 하나님은 광대하시다
11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
12 하나님께 드리는 마지막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