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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도 사람이다
목사도 사람이다
저자 : 지미 도드|래리 맥누선
출판사 : 예수전도단
출판년 : 2018
ISBN : 9788955365627

책소개


목사에게도 ‘내 편’이 필요하다!
목사들은 말하지 못하는,
그러나 우리가 꼭 알아야하는 것들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

교인들은 종종 그들의 목사를 슈퍼맨으로 생각할 때가 있다. 심하게는 예수님 대신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억해야 한다. 목사는 영적인 지도자인 동시에 교회를 운영해야하는 행정가이기도 하며 상담가, 봉사자이기도 하다. 결국 교인들의 도움 없이 목사 혼자 그 사명을 다 감당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목사와 평신도들은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연합해야 한다.

『Pastors are People Too - 목사도 사람이다』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목사들은 차마 입 밖으로 내어 말하지 못하는 것들, 하지만 장로든 평신도든 교회를 섬기며 목사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알아야만 하는 것들이다. 결국 목사들도 사람이다. 가정이 있고, 친구가 있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야하며, 우리가 주5일 근무하고 주말은 쉬듯이 충전을 할 수 있는 쉼이 필요한 사람! 목사는 한 교회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지역과 나라에 이르기까지 영적 리더의 자리를 감당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목사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중요하다.

이 책의 저자인 지미 도드와 래리 맥누선은 목회를 하는 목사인 동시에 수년 간 목사들의 상담가로 활동해왔기에 누구보다 생생하고 직접적으로 목사들의 애환을 전해준다. 우리나라 교회의 사정도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점차 한 교회의 교인의 수가 늘어나며 교회는 대형화 되어가고 중소 교회들도 많아지고 있다. 교회 내 목회 이외의 부가적인 프로그램들도 우후죽순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오늘날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에게도 차마 말하지 못하는 애로 사항이 늘어갈 것이다. 이제 우리도 목회자와 교인이 ‘함께’ 성장하며 서로 돕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 것이다. 의사가 정작 본인의 건강을 잘 챙기지 못하듯 목사 역시 스스로 돌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에겐 『Pastors are People Too - 목사도 사람이다』와 같은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목회자뿐 아니라 평신도들도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교회의 목사가 건강해야 그 교회와 교인도 건강할 수 있으며, 그것은 평신도와 장로 등 교회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실제 현장 지침서와도 같다. 목사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도움을 주고 싶은 이를 위한 책이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목사를 원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Pastors are People Too - 목사도 사람이다』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들을 만날 수 있길, 함께 성장하며 은혜 넘치는 교회를 이룰 수 있는 열쇠를 찾게 되길 바란다.

목차


추천사 - 스콧 사울스
머리글 - 목사의 상태가 왜 당신에게 중요한가?
1 장 - 목사에게는 ‘내 편’이 필요하다 : 당신이 그 사람이 되라
2 장 - 24시간 풀가동 목사 : 목사도 인간답게 살게 해 주라
3 장 - 슈퍼맨 목사 : 기대치의 급류를 빠져나오라
4 장 - 목사의 역량 : 한계가 있음을 명심하라
5 장 - 목사와의 친분: 심리적 거리를 인정하라
6 장 - 목회자 처우 : 하나님의 후하심을 기억하라
7 장 - 목사 사모 : 지뢰밭에서의 삶
8 장 - 목사 자녀 : 부수적 2차 피해자
9 장 - 교회 내의 분쟁 : 피할 수 없으니 지혜롭게 대처하라
덧붙이는 글 - 왜 우리는 위기에 처해 있는가?
감사의 글
부록 A - 건강하고 성경적인 교회로 거듭나기 : 프렌즈우드 커뮤니티 교회의 사례 연구
부록 B - 목사를 위해 기도하라 : 왜 기도가 중요한가?
부록 C - 목사를 도울 수 있는 35가지 실용적인 방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