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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목축 문화를 통해 본 시편 23편
유대인의 목축 문화를 통해 본 시편 23편
저자 : 이진희
출판사 : 쿰란출판사
출판년 : 2010
ISBN : 9788959228850

책소개


달라스 웨슬리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인 이진희 목사가 시편에 대해 강해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바는 시편의 무대가 되는 '광야'이다. 광야는 초원이 아니다. 광야에는 푸른 풀밭과 물이 없다. 황량하고 거칠기만 한 광야.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양을 이끌듯, 사람들을 인도했다. 저자는 우리가 광야에서 사는 양이라고 말한다. 양들처럼 광야에서 살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목자로 삼아야 한다. 따라서 시편23편은 우리 삶의 고백이요, 신앙이요, 간증이다.

목차


이 책을 내면서

제1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왜 하나님을 목자로 이해했던 것일까?
“나는 선한 목자다”는 단순히 좋은 목자라는 뜻이 아니다
성탄 이야기에 목자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양들이 정말 자기 목자를 알아볼까?
양들에게 정말 이름을 붙여줄까?
시편 23편의 양들은 푸른 초원에 살까?
목자는 결코 낭만적인 직업이 아니다
양은 목자 때문에 살고, 목자는 양 때문에 산다
오늘날엔 목자는 없고 목장 관리인만 있다

제2부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양의 운명은 100퍼센트 목자에게 달려 있다
양은 목자만 있으면 Everything is OK!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그러나……

제3부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목자들이 평생 돌아다니며 사는 것은 양들 때문이다
시편 23편에는“푸른”풀밭이 없다
묵상은 양처럼 하루 종일 되새김질을 하는 것이다
양들은 아침 이슬을 먹고 산다
양들이 물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잔잔한 물가로 데려가는 것일까?
목자들은 광야에서 어떻게 양들에게 물을 먹일까?
교회가 쉴 만한 물가이다
양들은 까다로워서 잘 눕지를 않는다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는 광야의 오아시스

제4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예루살렘에서 강탈당한 차를“소생시키다”
양들의 구호“모이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런 양들은 위험하다
앞에 가는 양을 잘 따라가야 한다
목에 종을 단 양
목자는 수시로 양의 숫자를 세어야 한다
목자는 한 마리 양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다시 찾은 양을 품에 안고 가는 목자

제5부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의의 길은 옳은 길?
양들은 지독한 근시이다
목자는 리더이면서 가이드이다
카우보이식 목자를 만나면 양은 불행해진다

제6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목자의 인도를 따라가는데 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나오는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는 죽음의 골짜기?
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목자도 함께 있다

제7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목자의 상징인 지팡이
오늘날의 목자들의 손에는 막대기 대신 총이 들려 있다
목자에게는 지팡이와 막대기 외에 하나가 더 있어야 한다

제8부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양이 움직일 때는 늑대나 하이에나도 같이 움직인다
베두인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자기 집에 온 손님을 지켜준다
목자는 잘 때도 한쪽 눈은 뜨고 잔다
정말 양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목자가 있을까?
삯꾼 목자는 나쁜 목자일까?
원수 앞에서 보라는 듯이 잔치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
왕 정도는 되어야“상”에 앉아 음식을 먹었다

제9부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양들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목자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이는 내가 상처를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게 하려 하심이라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이는 내가 병에 걸리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이는 내가 감염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이는 뱀(원수, 사탄)이 내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제10부 내 잔이 넘치나이다
유목민들에게 우물은 재산 목록 제1호

제11부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양은 목자를 100% 신뢰한다
목자는 양들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져 주는 목자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되돌아보아야만 볼 수 있다

제12부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유목민들의 십팔번,“ 인생은 나그네길”
양도 저녁이 되면 양 우리로 돌아간다
우리에게도 돌아갈 집이 있다
양이 우리에 들어가려면
염소는 양 우리에 들어갈 수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