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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문학 그 상징과 속살 (문화재와 시로 떠나는 남도문화관광)
문화와 문학 그 상징과 속살 (문화재와 시로 떠나는 남도문화관광)
저자 : 최한선
출판사 : 태학사
출판년 : 2012
ISBN : 9788959665419

책소개


호남 지역의 여러 문화재와 시문학을 통해 남도 문화의 정수와 역사를 일깨우는 책이다. 안내자는 시인이자 인문학자인 최한선 교수이다. 책은 문화재란 무엇이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왜 사찰에는 문과 탑이 많은지, 향교의 여러 건물은 용도가 무엇이었으며, 고려 청자와 조선 백자는 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호남 지역의 걸출한 문인들과 지금까지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누각과 정자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우리 나라의 문화재는 전부 1만 3천여 개가 있는데, 그 중 1,160여 개가 전남에, 190여 개가 광주에 있다. 또, 한국고전시문학사를 논할 때 호남 지역의 문학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이처럼 호남 지역은 많은 문화재와 수많은 시인을 배출하면서 우리 나라의 문화를 든든히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호남 지역의 문화와 문학이 상징하는 속살을 이해하고 남도 문화가 발산하는 정서와 가치, 그리고 역사를 알게 될 것이다.

목차


01 문화재편
문화재야 놀자꾸나
문화재와 문화관광
사람 냄새 풋풋한 면앙정을 찾아서
기록의 대명사, 미암일기
사찰아 놀아보자 1
사찰아 놀아보자 2
사찰아 놀아보자 3
사찰아 놀아보자 4
사찰아 놀아보자 5
소쇄원과 놀아보자
청자랑 놀아보자 1
청자랑 놀아보자 2
분청사기랑 놀아보자
백자랑 놀아보자
포충사를 찾아서
향교야 놀아보자 1
향교야 놀아보자 2
강강술래를 하자꾸나
월봉서원과 빙월당을 찾아서
꿩 잡는 게 매 아닌가
내 고향은 자연, 옹기를 찾아
도갑사 해탈문에 달빛 스미는데
팔영산 자락이 품어낸 가람 한 채
불상의 아름다운 언어
금동관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아이콘과 불타의 세계
판소리랑 놀아보자
동백에 새긴 불심
우암의 자취, 외성당
호탕한 노래, 호가정을 찾아
조선 시대 문학 살롱, 풍영정

02 시비편
시를 짓는 두 가지 길
세상만사 시로 시작하여 시로 완성한다
내 고향 망덕포구
아, 무등
어부사시사
딸아이의 능금

님이여 강물이 몹시도 퍼럿슴니다
면앙정가
상한 영혼을 위하여
사미인곡
떠나가는 배
영암 아리랑
국토 서시
춘산곡
금성별곡
박유전 예적비
관서별곡
하늘과 당으로
파도
압해도
봄비
상춘곡
모란이 피기가지는
선운사 동구
용전 들노래
강강술래
석류
공산이 적막한데
보리피리
진도 아리랑
서산일락가
절명시
광주 가는 길
시름
말로 다 할 수 있다면 꽃이 왜 붉으랴
난고의 평생시
목포의 눈물
쑥대머리

부록
인간성 훼손, 그 대안으로서의 유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