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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하늘처럼
땅에서 하늘처럼
저자 : 이민아
출판사 : 시냇가에심은나무
출판년 : 2012
ISBN : 9788970637235

책소개


시련을 딛고 땅끝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온
이민아 변호사의 새 영성고백!


한국 최고의 석학이자, 합리적 이성주의자의 신봉자이며 대표적인 무신론자로 불리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영성의 문턱으로 인도했던 딸. 변호사이자 목사, 선교사. 많은 독자들에게 신앙 본위의 감동과 깨달음을 안겨주었던 『땅끝의 아이들』이라는 신앙간증집의 저자. 그리고 이제는 말기 암 투병중인 환자. 이 많은 수식어들이 모두 신앙인 이민아를 설명한다. 그녀의 신앙고백서 『땅에서 하늘처럼』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한결 성숙해진 신앙인으로서 자기 자신 안에서 꽃피는 충망한 성령과 주님에 대한 사랑을 풍부한 감성으로 독자들에게 전한다.

이 책은 설교집이라기 보다는 영성이나 신앙을 고백체로 표현한 에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엄정한 교리를 바탕에 두고 신앙생활을 권유하는 고백도 아니고, 자신의 신앙 안에 갇힌 신앙인의 독백도 아니다. 여기서 이민아 목사는 가장 쉽고 간결한 비유와 함께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키워드를 텍스트 안으로 끌어들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어느 순간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는지를 들려준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사랑'과 '시험', 그리고 '환난'이다. 이미 밝혀진 개인사와 자신이 겪은 환난을 속속들이 드러내 밝힌 저자는, 어떻게 기나긴 시련의 통로를 하나님의 사랑 하나에만 의지해 지나왔는지 전한다. 질병의 선고를 받고 삶이 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절망 앞에서 신음하는 사람들, 영과 육신의 부서짐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 소망을 잃고 믿음을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저자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늘나라를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이 땅에서 살고 싶은 가장 큰 이유

첫 번째 장 거듭나야만 들어가는 아버지의 나라
두 번째 장 기도-아버지와의 교제
세 번째 장 성령으로 인도받는 삶
네 번째 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
다섯 번째 장 치유자 하나님과의 만남
여섯 번째 장 완전한 치유와 회복
일곱 번째 장 하나님의 사랑
여덟 번째 장 관계 맺기
아홉 번째 장 환난의 아름다움
열 번째 장 승리하는 신부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