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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부 (스페셜 리허설 에디션 대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부 (스페셜 리허설 에디션 대본)
저자 : 조앤 K. 롤링|존 티파니|잭 손
출판사 : 문학수첩
출판년 : 2016
ISBN : 9788983926289

책소개


19년 후. 그 여덟 번째 이야기.
마침내 해리 포터가 돌아왔다!

79개 국어로 번역돼 4억 5,000만 부가 팔리며, 새로운 책이 출간될 때마다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해리 포터』 시리즈가 무려 9년 만에 돌아왔다. 19년 뒤, 그 여덟 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 2부』는 2016년 7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초연되어 변치 않은 해리 포터 신드롬을 증명한 연극의 대본집으로, J.K. 롤링과 잭 손, 존 티퍼니가 원작을 쓰고 잭 손이 각색하여 엮은 책이다. 내용 구성에 따라 총 두 권으로 출간되며,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부』 이야기는 많은 독자를 설레게 했던『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에피소드, 19년 뒤의 킹스크로스역에서부터 시작된다.

2015년 6월, J.K. 롤링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후속편을 기다려 왔던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발표했다. 바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를 연극으로 공연한다는 소식이었다. 그동안 『해리 포터』의 후속편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는 더없이 기쁜 소식이었지만 공연 장소는 영국 런던으로 한정되었고, 세계 각지에 있는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2016년 2월, 팬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대본집이 출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마침내 7월 말 영미권에서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 2부』가 출간되었다. 연극을 보러 갈 수 없는 팬들에게 공연의 현장감을 그대로 선사하는 이 책은, 출간 즉시 희곡 분야에서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우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해리 포터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증명해 보였다.

국내에서는 11월 10일, 11월 24일에 각각 1, 2부가 출간되며, 번역은 주로 소설을 번역하고 더빙 번역 작가로도 활동하는 박아람 씨가 맡았다. 롤링은 이번 책에서도 『해리 포터』 시리즈만의 치밀한 이야기 전개, 놓칠 수 없는 위트와 반전 등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읽는 내내 벅찬 감동과 추억을 전한다.

목차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부

1막
2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