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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보프는 그의 저술을 통해 남미의 해방신학이 여전히 현대의 신학적 토의에 있어 생동감 있고 필요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이 책은 삼위일체론에 대한 기존의 건조한 글과는 달리 매우 분명하면서도 시적인 언어를 사용하였다. 그가 이보다 앞서 썼던 『삼위일체와 사회』라는 글속에서 동바오가 서방교회의 삼위일체론을 기술적이며, 학문저깅며, 비판적으로 다루었다고 한다면, 본서는 삼위일체를 목회적 관점에서 고찰된 이해를 대중저깅ㄴ 색채로 덧입혀 보다 넓게 대중들에게 다가간다.

목차

서문

서론: 성 삼위일체, 우리의 해방 프로그램

1. 태초에 한 분의 독거가 아닌 삼위의 연합이 있었다
2. 삼위일체의 계시
3. 인간이성과 복된 삼위일체
4. 인간의 상상력과 복된 삼위일체
5. 복된 삼위일체는 신적인 세 위격 사이의 생명과 사랑의 연합이다
6. 삼위일체의 연합: 사회와 교회를 위한 비판과 영감
7. 성부의 위격: 자애로움의 신비
8. 성자의 위격: 연합의 신비와 해방의 원리
9. 성령의 위격: 사랑의 신비 그리고 새로움의 파입
10. 하늘에 있는 삼위일체와 땅위에 있는 삼위일체: 창조의 외적 역사에 투영된 삼위일체의 내적 역사

결론 : 삼위일체 교리의 요약, 수많은 파편 속의 전체

해설목록 : 삼위일체의 토론을 위해 사용되는 신학전문 용어들
역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