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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OS(올림포스)
OLYMPOS(올림포스)
저자 : 댄 시먼즈
출판사 : 베가북스
출판년 : 2009
ISBN : 9788992309257

책소개


2007년 가을 수많은 SF 소설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찬탄을 자아냈던 1천 페이지 '몬스터' 「일리움」의 완결편. 휴고상을 위시한 SF 분야 문학상을 두루 받았고, 현대 과학소설에서 결코 빠뜨릴 수 없는 대표작가 댄 시먼즈의 대표적인 연작으로, 고전문학과 우주공상과학, 그리고 인류 역사의 다양한 컬츄럴 코드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문학작품이다. 그 대미를 장식하는 『올림포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기본틀로 하되 5천 년의 시간과 차원을 달리하는 여러 개의 공간 혹은 '세계'를 종횡무진 오가면서 전개된다.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이 -고대 신화의 영웅들, 제우스를 위시한 신들, Star Wars를 방불케하는 로봇, 벡, 젝, 정령들, 아바타, 휴머노이드, 몇몇 차원의 인류 등등이- 전쟁과 사랑과 배신과 협력과 환상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면서 대단원을 향해 내달린다.

목차


외고를 마친 뒤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베를린으로 날아가 연극 공부를 했다. 2004년 한국으로 돌아와 작은 극단을 운영하면서, 통-번역 프리랜서로도 활동 중. 거추장스럽기만 하던 공학도로서의 과거는 놀랍게도 (그리고 고맙게도!) 『올림포스』에 등장하는 양자 이론 및 여러 가지 최첨단 과학 기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연극인으로 갖고 있던 셰익스피어와 그리스 신화에 대한 관심은 이 책의 번역 작업을 즐거운 탐구의 과정으로 만들어 주었다. 저자가 던지는 근본적이고 진지한 질문에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 가장 치열하게 투쟁하는가?”― 압도되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판을 두드리기도 했다는 후문. 그 벅찼던 감동을 독자들에게 전하는데 부족함이 없었기만을 빌고 있다.

책소개


2007년 가을 수많은 SF 소설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찬탄을 자아냈던 1천 페이지 '몬스터' 「일리움」의 완결편. 휴고상을 위시한 SF 분야 문학상을 두루 받았고, 현대 과학소설에서 결코 빠뜨릴 수 없는 대표작가 댄 시먼즈의 대표적인 연작으로, 고전문학과 우주공상과학, 그리고 인류 역사의 다양한 컬츄럴 코드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문학작품이다. 그 대미를 장식하는 『올림포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기본틀로 하되 5천 년의 시간과 차원을 달리하는 여러 개의 공간 혹은 '세계'를 종횡무진 오가면서 전개된다.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이 -고대 신화의 영웅들, 제우스를 위시한 신들, Star Wars를 방불케하는 로봇, 벡, 젝, 정령들, 아바타, 휴머노이드, 몇몇 차원의 인류 등등이- 전쟁과 사랑과 배신과 협력과 환상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면서 대단원을 향해 내달린다.

목차


외고를 마친 뒤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베를린으로 날아가 연극 공부를 했다. 2004년 한국으로 돌아와 작은 극단을 운영하면서, 통-번역 프리랜서로도 활동 중. 거추장스럽기만 하던 공학도로서의 과거는 놀랍게도 (그리고 고맙게도!) 『올림포스』에 등장하는 양자 이론 및 여러 가지 최첨단 과학 기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연극인으로 갖고 있던 셰익스피어와 그리스 신화에 대한 관심은 이 책의 번역 작업을 즐거운 탐구의 과정으로 만들어 주었다. 저자가 던지는 근본적이고 진지한 질문에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 가장 치열하게 투쟁하는가?”― 압도되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판을 두드리기도 했다는 후문. 그 벅찼던 감동을 독자들에게 전하는데 부족함이 없었기만을 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