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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아펜젤러가 울린 사랑의 종 (다큐멘터리 선교역사소설)
엘라 아펜젤러가 울린 사랑의 종 (다큐멘터리 선교역사소설)
저자 : 캐롤 레이더
출판사 : 준
출판년 : 2015
ISBN : 9788995233665

책소개


그동안 한국에 들어온 선교사들의 연구는 주로 남성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최근 간헐적으로 여성 선교사들의 삶과 사상을 여성의 시각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자료들이 나타나고 있다. 예컨대 송정연의 논문, “호레이스 호튼 언더우드의 선교사 정체성,” 조선혜의 「노블 부인의 선교 생활 연구」, 김성은의 『앨리스 아펜젤러』의 생애와 삶을 다룬 글 등이 그것이다. 이들이 소개한 여성 선교사에 대한 글들도 논문이나 학술 형식을 빌려 사실적 자료에 입각한 글들이었다. 그러나 캐롤 레이더의 『엘라 아펜젤러가 울린 사랑의 종』은 선교사의 아내였던 저자가 같은 땅에서 선교의 개척을 일구었던 처음 선교사의 아내의 세계로 들어가 선교사 가정의 안방에서 여성의 감각으로 선교사들의 삶의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첫 번째 이야기다.

목차


발간사
추천의 글
프롤로그

1 미지의 세계로
2 문화와 음식
3 한 걸음 전진, 두 걸음 후퇴
4 다 됐나 하면 뭔가 부족
5 남대문 환영
6 눈물, 투정, 그리고 승리
7 임금님 알현
8 온통 웅덩이인 길거리
9 아기 엘리스
10 건설 중 협동작업
11 위험한 외국인
12 배재학당
13 마지못해 맡은 후견인
14 점점 커져가는 불안
15 스크랜튼 부인과 정면으로 대면
16 마음 터놓는 사이가 된 스크랜튼 부인
17 하나님께 의탁
18 현실 직시
19 마른땅에 홍수
20 다시 찾은 고향 - 미국과 한국
21 문 밖의 낯선 사람
22 정치: 국제, 국내, 선교정치
23 이 예수라는 분, 누구시죠?
24 하는 일은 번창 일로, 건강은 악화 일로
25 홀로 항해에 나선 헨리
26 헨리 없는 세상

서평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