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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회, 리스타트 (성장의 교회에서 나눔의 교회로)
대한민국 교회, 리스타트 (성장의 교회에서 나눔의 교회로)
저자 : 박재훈
출판사 : 라온북
출판년 : 2015
ISBN : 9791155321751

책소개


100만 성도의 교회 이탈 현상,
그 바탕에는 대형 교회와 왜곡된 목사의 활동이 있다.
지금, 대한민국 교회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왜 모든 성도들이 똑같은 형식의 기도를 드려야 할까? 왜 모두 헌금을 해야 할까? 왜 주위 사람들의 신상을 묻고, 그들을 전도해야 할까? 왜 교회에서 성도 수, 헌금액 등 수치를 중요하게 여길까?
지금 대한민국 교회는 위기에 처해 있다. 그 위기는 성도가 아니라 목사와 교회로부터 시작되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목사들은 고대의 제사장과 다를 바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목사들이 오히려 성도와 하나님이 대면할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는 것이다. 말씀의 전달자 역할로 충분한 목사의 역할이 확대되어 권력화하면서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고 있다. ‘축복하지 않는 목사’ ‘사랑을 전하지 않는 목사’가 지금 한국 교회 문제의 뿌리다.
교회 성장에만 집중하는 기성 교회와 목사가 바뀌어야 한국 교회가 산다. 지금, 한국 교회는 다시 시작해야 할 때다.


목차


머리말

Part.1 대한민국 교회, 사랑이 사라지고 있다
건물에 묻혀버린 사랑?
실리에 밀려난 사랑
겸손이라는 가면으로 가려진 사랑
권위주의에 굴복한 사랑?
분주함과 바쁨에 밀려나는 사랑?
상대에게 상처 받은 사랑?

Part.2 그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위선을 벗어나려는 ‘출교회 성도’?
본질을 찾아 방황하는 ‘디아스포라 성도’?
양극화 기로에 서 있는 ‘낀 성도’?
사랑에 굶주린 ‘가난한 성도’
삶에 찌들어 있는 ‘찌든 성도’
격려를 받지 못해 힘을 잃은 ‘무력해진 성도’?
가족들조차 외면하는 ‘홀성도’?

Part.3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 교회: 하나님만 인정하라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라?
목사는 하나님의 대리자가 아님을 인정하라?
목사는 교회의 사장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라
목사와 교인이 동일한 지체임을 인정하라?
수단과 방법이 말씀보다 앞설 수 없음을 인정하라
아무도 모르게 하는 경건생활에 익숙해져라

Part.4 다시 서는 대한민국 교회: 예수님만 따라 살라
혼자만의 신앙생활에 익숙해져라
섬기는 삶을 습관화하라
낮은 자리를 찾는 데 집중하라
소외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인정받기 위한 과시욕을 버려라
이해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라

Part.5 다시 성숙하는 대한민국 교회: 성령의 인도만 받으며 살라
둘이 아닌 하나로 살기
감정만이 아닌 인격으로 살기?
자기 자랑이 아닌 다른 사람 높여주기?
열매 맺는 일에 충실하기?
사랑을 위하여 살기?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삶으로 살기?

Part.6 사랑은 ‘나’로부터
스페셜리스트: 사람은 하나님에게 특별한 존재다?
진돗개 신앙인: 스스로 지켜야 한다?
온리 원: 사람에게 등급을 매길 수 없다?
차별 없는 교회: 人上無人, 人下無人?
일보다 사람: 사역보다 우선인 것이 사람이다?
주도적인 신앙관: 스스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