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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젠의 로마사 2 (로마 왕정의 철폐에서 이탈리아 통일까지)
몸젠의 로마사 2 (로마 왕정의 철폐에서 이탈리아 통일까지)
저자 : 테오도어 몸젠
출판사 : 푸른역사
출판년 : 2014
ISBN : 9791156120087

책소개


로마 건국부터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사망까지를 그린 역사서 몸젠의 《로마사》는 기존의 로마사 연구서와 달리 역사적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좀 더 실증적이며 객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몸젠은 1902년 12월 이 《로마사》로 독일 최초의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역사 연구서가 문학상을 받았다는 점은 《로마사》가 가진 의미, 즉 《로마사》가 역사 연구서를 넘어서는 인문학적 교양의 결실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로마의 탄생부터 로마 왕정의 철폐까지를 다룬 《몸젠의 로마사 제1권―로마 왕정의 철폐까지》(원서 제1권 제1책)에 이어 제2권에서는 로마 왕정의 철폐에서 이탈리아 통일까지를 다룬다(원서 제1권 제2책).

몸젠은 제2권에서 로마가 지중해 제국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되는 두 가지 사건을 특히 중요하게 언급한다. 바로 공화정 체제 수립과 이탈리아 통일이다. 공화정 체제는 로마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키워낸 국가체제로 기능했고, 이탈리아 통일은 로마가 지중해 제국으로 성장하는 기틀이 되었다.

목차


옮긴이 서문

제1장 국가체제의 변화: 정무관 권한의 제한
로마에서의 정치· 사회적 갈등|종신직 공동체 수장 제도의 철폐|집정관의 권한|동료제|임기|상소권|권한 위임의 제한|후임 선출|사제 임명의 변화|독재관|백인대민회와 동민회|원로원|로마 혁명의 보수성|새로운 시민계급|법률과 명령|민정과 군정|구시민 귀족의 통치|상민의 저항

제2장 호민관과 십인관
경제적 이해관계|자본가의 득세|공공토지|신분 간의 문제와 사회 문제|성산(聖山)으로의 퇴거|상민 출신 안찰관과 상민 출신 호민관|호민관의 거부권|입법|호민관과 집정관의 관계|호민관의 정치적 영향력|계속적 불화|코리올라누스|스푸리우스 카시우스의 농지법|십인관|12표법의 제정|십인관직의 폐지|발레리우스 호라티우스 법

제3장 신분 평등과 새로운 귀족
상민의 연합|통혼 허용과 정무관직 개방|혈통귀족의 저항|귀족 저항의 수단|정무관 조직: 감찰관|재무관|반혁명의 시도|귀족들의 음모|고통 받는 농민계층|상민귀족과 농민들의 단합: 리키니우스 섹스티우스 법|귀족정의 철폐|법무관과 안찰관|사회적 위기와 그 해결의 시도|리키니우스 농지법|징세법과 채권법|계속된 사회 문제|로마 영토 확장에 따른 농민 확대|시민 평등|새로운 귀족 통치|새로운 반대 당파|민회 구성|시민 권력의 증대|민회 중요성의 감소|정무관들: 집정관 권한의 분할과 약화|독재관직의 제한|겸직과 중임의 제한|호민관직의 변화|원로원의 변화|원로원의 권한|입법에서의 영향력|선거에서의 영향력|원로원 통치

제4장 에트루리아 패권의 몰락과 켈트족
에트루리아-카르타고의 제해권 장악|에트루리아의 라티움 복속|에트루리아-카르타고 연합의 몰락|에트루리아에 대항한 로마 인|에트루리아에 대항하는 삼니움 사람들|켈트족|켈트족의 민족 이동|로마에 의한 에트루리아 공격|베이이 정복|켈트족의 로마 공격|켈트족의 허망한 승리|로마의 계속된 에트루리아 정복|북부 이탈리아의 평화 정착|에트루리아 본토의 평화와 몰락

제5장 로마에 의한 라티움과 캄파니아 복속
로마의 라티움 패권: 붕괴와 회복|로마와 라티움의 법적 평등|법적 평등의 위축|개인의 권리|로마의 모범에 따른 라티움 연맹의 혁신|사비눔의 굴복|아이퀴 사람들과 볼스키 사람들의 굴복|라티움-로마 연맹 내부의 갈등|연맹의 재건|라티움 연맹의 폐쇄적 운영|라티움 연맹의 영역 확정|나중에 건설된 라티움 도시들의 고립|독립적 결속의 금지|자치권의 개혁|로마의 독주|삼니움 사람들의 남부 이탈리아 점령|삼니움 연맹의 분열|로마에 의한 카푸아 복속|라티움 연맹의 해체|볼스키 지역과 캄파니아 지역의 완전 복속|삼니움 사람들의 안주

제6장 로마의 이탈리아 전쟁
삼니움과 타렌툼의 전쟁|로마에 대항한 이탈리아 연맹|삼니움 전쟁|로마와 루카니아의 연맹|카우디움 강화조약|로마의 승리|아풀리아와 캄파니아의 새로운 요새|타렌툼 사람들의 개입|에트루리아의 연방 가입|마지막 삼니움 원정|삼니움과의 강화조약|타렌툼과의 강화조약|이탈리아 중부에서 로마의 지배 강화|삼니움 전쟁과 에트루리아 전쟁의 재발|센티눔 전투: 에트루리아와의 강화조약|삼니움과의 마지막 전쟁

제7장 퓌로스 전쟁과 이탈리아 통일
동서 관계|퓌로스의 역사적 위치|퓌로스의 성격과 초년 경력|이탈리아의 반(反)로마 세력: 루카니아 인들|보이이 부족|타렌툼과 로마 조약의 파기|강화의 시도|이탈리아로 들어온 퓌로스|퓌로스의 상륙|퓌로스와 동맹군|로마의 준비|헤라클레아 근처 전투|강화조약의 시도|로마에 대항한 퓌로스의 행군|전쟁 2년째|아우스쿨룸 전투|시킬리아, 쉬라쿠사이, 카르타고의 관계|로마와 카르타고의 동맹|전쟁 3년째|이탈리아의 전황|퓌로스의 시킬리아 정복|퓌로스의 시킬리아 통치|이탈리아로 출정하는 퓌로스|시킬리아 왕국의 붕괴, 이탈리아 전쟁의 재발|베네벤툼 전투|이탈리아의 마지막 투쟁: 타렌툼의 정복|남부 이탈리아의 항복|새로운 요새와 도로의 구축|해양관계|로마의 해군 전력|로마의 해안 요새|로마와 카르타고 간의 불화|로마와 희랍 해군력|로마 시민권의 확대|예속공동체|라티움 권리의 공동체|비(非)라티움 연방|민족동맹의 해체|통치 체제|이탈리아 공동체의 귀족정 개혁|정부의 감독|관리들|이탈리아와 이탈리아 인|초기 이탈리아 동맹의 경계선|새로운 이탈리아의 정치적 통일

제8장 법, 종교, 전쟁, 경제, 민족
법의 발전|법의 변화|사법: 새로운 사법관리들|사법 절차의 변화|종교: 새로운 신들|성직자 제도|군사제도: 중대 기반 군단|중대 기반 군단의 기원|경제: 농민|이탈리아의 내륙 거래|로마의 무역|로마의 자본|대도시로 발전하는 로마|도시의 치안과 행정|건축물: 건축에 대한 관심|도시의 미화|은본위제도|라티움 민족의 확장|이탈리아의 희랍 문화|이 시기의 로마와 로마 인들|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제9장 예술과 학문
로마의 국민 축제|대중가수와 사투라: 예술 감찰|로마의 역사 기술|정무관 명부|카피톨리움 시대|연대기|족보|로마의 초기 역사|희랍인들이 기록한 로마 초기 역사|스테시코로스|티마이오스|법학|소송 방식서 목록|12표법의 언어|소송 방식|언어|교육|과학: 책력의 수정|건축술과 조형예술|에트루리아 건축|라티움의 홍예 건축|조형예술과 회화예술|캄파니아와 사비눔의 예술|라티움의 예술|에트루리아 예술의 성격|북부 에트루리아와 남부 에트루리아의 예술|라티움 예술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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