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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편이 보여주는 가난한 자를 향한 하나님의 돌보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 나라가 너희 것이라

- 왜 구약은 요한복음이나 로마서처럼 ‘은혜롭다’ 고 느끼지 못할까?
- 부자들이 잘 되는 이 세상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가?
-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돌보신다.

가난한 사람은 힘 없는 사람
구약성경에서의 가난은 단지 돈 없음을 의미하지 않고 많은 경우 ‘힘 없음’을 의미한다. 사회에서 힘이 없는 사람들.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을 통하여 이 약자들을 보호하시고 도우라고 하시는지를 알 수 있다.

그 가난한 자들의 하나님
스스로 힘없는 가난한 자임을 고백하는 시인은 오직 주의 도움만을 의지한다고 고백한다. 주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닿을 것을 기대한다. 번성하는 악인들에게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떨어져 내리리라고 노래한다.

영원하지 않을 세상의 부
이 세상의 재물과 권세는 영원하지 않다. 오래 지속되는 듯 보여도 끝이 있고, 그 끝에 하나님의 심판이 악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돈으로 죽음을 막을 수 없다.

자신의 가난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자
다섯 교회가 모여 말씀의 잔치를 벌였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의 하나님이시고, 부자의 하나님이 되지 않으신다. 가난한 자는 자신의 가난과 곤고와 고난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이다. 신자는 자신의 가난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는 가난한 자이며, 동시에 자신의 부를 자랑하지 않는 부자임을 모든 교회와 나누고자 한다.

목차

종교개혁 신앙강좌를 펴내며

1장. 시편의 부와 가난
1. 구약 성경에서의 부와 가난
2. 시편에서의 부와 가난

2장. 하나님은 가난한 자의 하나님인가?(시편 9-10편)
개요
구조
본문 주해
1. 서론적 감사 찬양(1-2절)
2. 감사 내용: 악인에 대한 심판과 시인에 대한 변호(3-6절)
3. 의로운 통치자, 가난한 자의 산성이신 하나님 찬양(7-10절)
4. 찬양으로의 초청(11-12절)
5. 감사 내용: 과거의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간증(13-18절)
6. 인생일 뿐인 나라들에 대한 심판의 간구(19-20절)
7. 탄식: 악인에 대한 고발(10:1-11)
8. 악인에 대한 심판과 가난한 자의 구원에 대한 간구(10:12-15)
9.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에 대한 확신(10:16-18)
교훈과 적용

3장. 하나님은 부자의 하나님은 아닌가?(시편 49편)
개요
구조
본문 주해
1. 서언: 지혜의 말을 들으라(1-4절)
2. 교만한 부자도 죽음을 면할 수 없기에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5-12절)
3. 교만한 부자는 죽고 정직한 의인은 구원받기에 두려워하지 말라(13-20절)
4. 결어: 짐승같이 멸망하는 어리석은 부자(20절)
교훈과 적용

4장.
첫 번째 설교 - “가난한 자를 잊지 마옵소서” 시편 10편 1-18절
두 번째 설교 - “부를 자랑하는 자의 어리석음” 시편 49편 1-20절
세 번째 설교 - “낮은 자를 일으키러 오시다” 시편 1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