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유대인의 탈무드 경전 (5000년 유대민족의 지혜와 처세의 원천 탈무드(Talmud))
유대인의 탈무드 경전 (5000년 유대민족의 지혜와 처세의 원천 탈무드(Talmud))
저자 : 박안석
출판사 : 빅북
출판년 : 2017
ISBN : 9791196037505

책소개


5000년 유대민족의 지혜와 처세의 원천 탈무드(Talmud)

탈무드(Talmud)란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2천년을 나라 없이 떠돌면서 수난의 생활을 해온 유대민족을 지탱해준 생활 규범이자, 율법 그 자체이다. 유대인의 탈무드적인 삶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면 유대민족의 위대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탈무드에 소개된 우화(에피소드)들은 [장자]와 [데일 카네기]에 비견될 만큼 종교, 법률, 철학, 도덕 등 주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이다. 유대민족이 직접 겪었거나 간접 체험에 의해 구전되어 내려오던 것이므로 현실적이면서도 삶의 본질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래 탈무드란 책은 유대민족의 생활, 종교, 자녀 및 가정교육은 물론 도덕, 철학, 처세, 경제관념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대인의 율법(토라)에 관하여 1200년 동안 랍비들이 토론하고 재해석한 것을 10년에 걸쳐 2,000명의 랍비들이 집대성하여 정리한 것이다.

그 중에서 유대교의 랍비(유대교의 현인을 가리키는 말)인 마빈 토케이어가 첫째, 교육에 대한 집념, 둘째, 권위에 대한 도전정신, 셋째, 낙관적인 불굴의 의지, 넷째, 주체성의 확립에 중점을 두어 재해석한 것이므로 여기에서 우리는 유대인들의 지혜로우면서도 슬기로운 처세술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3

제1장 유대인의 경전; 탈무드
토라와 탈무드의 내력 13
아담은 ‘온 세상’을 상징한다 22
모세는 결코 신이 아니다 26
메시아는 언제 강림하는가! 30
제2의 모세, 마이모니데스의 출생 33
몸을 굽히면 진리를 주울 수 있다 36
유대인이 문화를 숭상하는 연유가 도대체 뭘까? 38
권위를 맹신하는 자는 자유인이 될 수 없다 45
가문보다는 개인을 우선시한다 50

제2장 배움에 관한 탈무드의 교육과 철학
어느 랍비의 유서 55
추위에 떨면서 배운 힐렐의 에피소드 56
지식의 양보다 배우려는 자세나 태도를 중시한다 59
지식보다 지혜를 소중히 여긴다 61
지식과 지성의 상징은 바로 책이다 63
배움은 안목과 통찰력을 기르는 일이다 66
학식이란 값비싼 시계와도 같다 69
교육은 무릇 두 종류의 부류가 있다 71
남을 능가하기보다 먼저 자기 자신부터 극복하라 76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은 뭘까? 81
부모와 교사는 큰 산과 같은 존재이다 83

제3장 역경을 이겨내는 유대인의 도전정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87
유대인에게 하루는 저녁부터 시작된다 93
말이 하늘을 날지 못할지라도…… 97
괴로움은 오히려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100
유대인은 죽어도 신념을 바꾸지 않는다 105
인간의 존귀함과 가치는 무엇인가? 111
인생은 바이올린의 현과도 같다 114
횃불을 높이 들어라! 117

제4장 유대인에게 배우는 중용의 덕
돈이나 섹스는 더러운 것이 아니다 121
유대교는 삶의 기쁨을 추구한다 124
사해처럼 베풀 줄 모르면 안 된다 126
사흘에 한번 마시는 술은 보약이다 129
유대인은 시간을 생명과도 같이 여긴다 133
감정은 시간의 시련을 견디지 못한다 137
과도한 향락은 파멸을 초래한다 140
어떤 경우에는 잡초나 녹스는 것도 도움이 된다 143
실패도 기념해야 하는 대상이다 147
타협의 조건을 받아들여라 151

제5장 유대인의 사랑에 관한 사유
욕정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157
여자가 남자를 지배하면 안 된다 159
질투에는 천 개의 눈이 달려 있다 166
유대인에게도 중매인이 있다 169
조혼에는 함정이 있다 17

제6장 삶에 여유를 주는 유대인의 해학과 유머
도둑이 제 발 저린다! 179
웃음은 백약 중의 으뜸이다 181
세 개의 통과의례(관문) 187
유대인은 세련된 조크를 아는 민족이다 191
너희 집 앞마당을 파라 194

제7장 탈무드가 들려주는 어리석음에 대한 단상
자만심을 경계하지 않으면 세상을 잃게 된다 199
어리석음은 생각처럼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202
날개를 쓸 줄 모르는 새가 되지 마라 205
쓸데없는 수다는 몸을 망가뜨린다 208
기도란 자신을 저울로 재는 일이다 212
말하는 것보다 남의 말을 두 배 더 경청하라 215
인생에는 정해진 레일(길)이 없다 219
자기의 약점을 숨기지 말고 인정하도록 하라 224
인간은 허영심이 많은 바다의 물고기와도 같다 228
지나친 겸손은 교만함의 다른 이름이다 234

제8장 유대인의 탈무드적 지혜와 처세
갈대처럼 유연함을 지녀라 239
당신은 무엇을 위해서 살 것인가? 241
참으로 자기를 해방하는 날이 휴일이다 243
사람을 재는 척도 249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를 곧바로 모방하라 252
개와 놀면 벼룩이 옮는다 255
먼저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라 257
마음을 헤아릴 줄 모르면 친구가 아니다 261
자발적이라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263
시간은 결코 돌이킬 수 없다 266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은 사람을 끌어당긴다 268

제9장 유대인의 도덕적인 삶과 태도
향유보다 더 고귀한 선행을 베풀어라 273
자신의 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마라 275
남을 배려하고 생각해주는 마음부터 갖자 278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길러라 280
불공평한 경쟁 284
명성을 쫓지 말고 따라오게 하라 286
죄를 남에게 전가하지 말라 288
인생 공부는 평생을 두고 행하라 292

특별부록 유대인의 공휴일과 기념일 294
에필로그 독자들에게 드리는 충고 316